KCL(원장 천영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3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로지스올 이천물류센터에서 ‘콜드체인 물류센터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C-TES) 실증 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CL이 주관기관으로 수행한 정부사업 ‘정온 물류용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개발 및 실증’의 연구성과를 현장에서 공개하고,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선보인 C-TES는 신재생에너지와 AI, IoT,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어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에너지관리 솔루션으로, 물류 산업의 전력 사용 구조 혁신과 저온 물류 전반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KCL을 비롯한 공동연구기관과 수요기관인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덕호 이사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권용장 부원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이재설 본부장,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물류사업단 이동일 단장, LG전자 박완규 상무 등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기술 시연을 참관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정온 물류 운송용 적재함 전력화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비롯해 정온 물류센터 온도제어와 작업 설비 에너지 저감, 물류 활동 기반 정온 물류센터 에너지 관리시스템 및 전력품질 효율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연구에는 주관기관인 KCL을 비롯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이온 등 총 16개 산·학·연 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했다.
천영길 원장은 “저온물류센터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기술은 국내외에서 가장 선진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저온물류기술의 고도화와 선진화를 이끌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유통·물류 분야의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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