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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혹서기 대응 현장 점검 및 캠페인 진행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6/11 [09:38]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6/11 [09:38]
DL이앤씨, 혹서기 대응 현장 점검 및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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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수립한 현장별 대응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2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DL이앤씨 경남 지역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 산재예방과장, 근로감독관, DL이앤씨 이길포 CSO가 참석, 폭염 대응 휴게시설 및 차양막 설치 계획, 보냉조끼와 쿨스카프와 같은 냉방장구 지급 계획, 근로자 수분 섭취 및 순환 휴식제도 운영·준비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고용노동부 정원희 진주지청장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현장의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해 혹서기 안전보건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건공단의 혹서기 5대 기본수칙인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에 기초해 기획됐다. 

 

DL이앤씨의 ‘사칙연산’ 폭염대응 캠페인은 물·염분 ‘더하기’, 폭염시간 옥외작업 ‘빼기’, 그늘·휴식·보냉장구 ‘곱하기’, 관심(근로자 건강)/정보 ‘나누기’로 구성됐으며 관련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사칙연산’ 캠페인과 관련해 현장 점검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근로자 수분 및 염분 섭취 시설 점검, 휴게·냉방시설 및 폭염 단계별 휴식시간 부여 여부, 온열질환 민감 근로자 관리 방안 및 교육실시 등이 포함됐다. 

 

이달 중순 이후 폭염 집중관리 기간에는 매주 1회 이상 현장의 관련 시설물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단 한 건의 온열질환 관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모든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안전보건관리를 실시하고, 혹서기 ‘사칙연산’ 폭염대응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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