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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공학회,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 대응 심포지엄’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5/06/09 [13:39]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6/09 [13:39]
지반공학회,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 대응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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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지반공학회(회장 황영철)는 오는 18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회장 윤재준)와 공동으로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 리스크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반침하의 원인 규명부터 정책 개선, 기술 대응 방안,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종합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 이종섭 고려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반침하의 원인 분석, 정책·기술 개발 현황, 지하수 및 굴착공사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2개 세션과 실무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국토안전관리원, 서울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관 및 민간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황영철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와 실무계가 함께 도심지 지반 리스크를 진단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반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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