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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No! 허들, 재난체험교육’ 성료

특수학교 45개 대상 안전축제한마당 진행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2/15 [23:02]
천세윤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12/15 [23:02]
교육시설안전원, ‘No! 허들, 재난체험교육’ 성료
특수학교 45개 대상 안전축제한마당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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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전국 45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No! 허들, 특수학교 재난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후원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이 협업해 실시됐으며,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원은 특수학교 재난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별 개별화된 화재대피훈련 등 반복·참여형 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실질적 재난 대피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2018년부터 특수학교 재난체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체험교육 형태에서 나아가 처음으로 공연예술 프로그램인 창작뮤지컬을 도입하고 보다 다양한 재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난안전 창작뮤지컬은 특수학교 대상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별 여건과 장애 유형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8월 양산희망학교를 시작으로 9월 인천청선학교, 10월 대전가원학교까지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 제목은 “사고뭉치 왕자의 안전마법 대탈출”로 주인공 ‘사고뭉치’가 우당탕탕 나라로 모험을 떠나 화재,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안전수칙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아내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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