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최근 광명역세권지구에 공급한 ‘광명역파크자이’ 1순위 청약에 8,437명이 몰리며 성황리에 전 타입 마감됐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1일 진행된 광명역파크자이 1·2순위 청약접수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31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총 8,437명이 신청, 평균 1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있는 전용 59㎡ A타입으로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3,708명이 접수해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형뿐만 아니라 전용면적 95㎡ 중형에도 149가구 모집에 577명이 접수를 마쳐 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S건설에 따르면, 21~22일 진행된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 336실 청약에도 첫날에만 3,600여건이 접수돼 모집 세대 10배수를 넘겼으며, 22일까지 청약접수를 받으면 경쟁률이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GS건설 관계자는 “3.3㎡당 698만 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덕에 은행 이자 보다 높은 수익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3일부터 3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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