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축사협회 제31대 회장선거 예비후보자에 등록한 5명의 건축사들. 좌로부터 강석후·김영수·이창섭·조충기·정태복 |
현재 건축사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수 회장이 재선에 도전한다.
대한건축사협회는 31대 회장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14일 마감됐다고 밝혔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예비후보자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명의 건축사가 입후보 했다.
입후보자들은 수림 건축사사무소 강석후 건축사, (주)민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영수 건축사, (주)유빅스 종합건축사사무소 이창섭 건축사, 건축사사무소 간향 조충기 건축사, (주)부산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정태복 건축사다.
한편, 이번 회장선거는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시행될 예정으로 내년 1월 20일과 21일 양일 간에 걸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실시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16일 예비후보자 공고를 낸 후, 내달 10일 후보자 등록 공고를 통해 선거 공보 등의 세부사항을 알릴 예정이다. 이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권역별로 약 6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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