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은 승강기 제조 중소기업 활성화와 동반성장 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업 특성별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공단은 지난해부터이 참여하고 있다.
공단은 승강기와 승강기 부품의 안전인증, 의뢰시험, 안전성평가 등 공단이 수행하는 ‘제품 시험 및 인증’ 분야의 수수료를 기업당 최대 1,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칭그랜트, 안전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이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완화와 경쟁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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