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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전주시와 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화:건설기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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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전주시와 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화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14:55]
오성덕 기자 기사입력  2022/08/08 [14:55]
LX공사, 전주시와 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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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LX공사)는 지난해 6월 성공적인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약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는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LX공사는 내년 완공 예정인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일대에 약 4,009㎡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구축과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했다.

수소버스의 경우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돼 가장 완벽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수소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스 1대당 연간 운행거리인 10만km를 수소버스로 운행하면 총 48만 6,400kg(1대당)의 공기가 정화된다. 특히, 수소버스는 급출발·정거, 진동 등이 적어 승객과 운전자 모두 만족감이 높다. 

한편, LX공사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을 통해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완성에 일조하고 수소차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최규명 부사장은 “수소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전주시와 함께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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