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청주시 소재 교육시설안전원 교육연수관에서 교육청 및 학교 안전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시설 화재안전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관계법령 및 화재안전, 학교 전기·가스시설 화재안전, 소방시설관리 및 설비운용, 심폐소생술(AED)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원은 선제적 재난 예방을 통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회의 집체교육과 14회의 비대면 실시간 교육 등으로 구성된 ‘2022년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적 제약없이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 교육과정도 개설·운영 중에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교육시설 화재안전 관리실무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실무 △교육시설법의 이해 △학교시설 내진사업 관리교육(기초·심화) △최근 이슈로 보는 교육시설 안전관리 등 안전관리 역량 고도화를 위한 다양하고도 유효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구병 이사장은 “이번 교육시설 화재안전관리 실무교육은 교육시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의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시설 안전 전문가 육성과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개설하고 다양하면서도 유익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의 2022년 교육시설 안전관리 전문교육 신청은 안전원 교육 운영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3개의 교육과정이 오픈될 예정이다.
http://www.ctman.kr/news/25535
DL건설, 부산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