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원장 김태곤)은 지난 24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서 서울혁신포럼 기관과 함께 서울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물품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출범한 서울혁신포럼은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을 비롯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지속적인 혁신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업 멘토링부터 공공 구매 상담회, 건강 한걸음 캠페인, 제로페이 활성화, 착한 선결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럼 참여기관들은 서울지역의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이웃들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활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한 물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이날 물품 지원을 추진했다.
포럼은 사회적 취약계층 어린이, 청소년의 학습과 정서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북을 비롯해 우드 스피커, 칠교·교안 책자 세트와 방역 마스크, 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품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올해 12월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김태곤 원장은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관리원이 공적책무와 사회적 가치창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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