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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19  오성덕 기자
철도연·영신디엔씨, 항만장비 충돌사고 ‘제로’ 도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항만하역장비에 의한 충돌과 협착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E-Stop(Emergency Stop)’ 기술을 (주)영신디엔씨와 공동개발에 성공, 최근 성능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특히, 지난 8일 의왕에서 실제 리치스태커에 ‘E-Stop’ 기술 적용하고, 성능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에 선보인 E-Stop 기술은 AI기반 객체탐지기술과 결합된 긴급제동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AI기반의 객체탐지 알고리즘이 탑재된 지능형 모니터를 비롯해 2채널 카메라,  긴급제어모듈, 외부 경보장치, IoT 무선통신장치 등 5종의 디바이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단위 모듈형태로 개발돼 각 항만현장의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화된 형태로 운용이 가능하다.


영신디엔씨 이윤성 책임연구원은 “작업 혹은 이동 중인 항만하역장비의 주변에 사람과 같은 장애물이 인식되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양방향으로 위험을 알려주고, 스스로 장비의 브레이크를 제어해 충돌사고를 방지해주는 첨단 항만하역장비 안전 보조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무선통신을 이용해 스마트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SafePort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확대할 수 있다”며, “또한, 항만하역장비의 긴급제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운전자 부상이나 장비 손상 등 2차 사고의 우려도 있기에 이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철도연 박재현 박사는 “이번에 선보인 기술은 철도연과 영신디엔씨의 기술력이 집약된 지능형 항만안전관리 시스템”이라며, “현장 대형장비가 스스로 판단해 자동으로 제동할 수 있는 기술인만큼 향후 항만 터미널에서의 사고로 인한 손실 저감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근로자에게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해 근로복지 향상 효과도 거둘 것”이라며, “이번 의왕에서의 시연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만큼 올 하반기에 부산신항에서 진행하는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적 보완을 거쳐 실용화를 위한 기술검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영신디엔씨는 국토교통분야 스마트 안전 분야 대표 혁신기업으로, 건설·유통·물류·항만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솔루션을 개발·보급·확대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보적인 현장 적용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국토교통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 국내 스마트 안전기술을 선도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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