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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하도급법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하도급거래 공정성 투명성 제고 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천세윤 | 기사입력 2026/07/02 [10:44]
천세윤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7/02 [10:44]
전문건설협회-하도급법학회, 공동 학술대회 개최
하도급거래 공정성 투명성 제고 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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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는 1일 한국하도급법학회(회장 정진명)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도급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는 가운데, 건설하도급 계약 구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회 이헌승 민병덕 김남근의원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하도급법학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법조계·학계 전문가,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횐느 ▲하도급계약 구조에서 발생하는 정보 비대칭과 부당특약 등 구조적 문제 진단 ▲건설공사 하도급계약서 공개제도의 도입 필요성과 해외 입법례 비교 ▲하도급계약서 공개 범위·방식 및 보호장치 마련 ▲하도급거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재수단 개선방안 등 총 4건의 심도 있는 발제가 진행됐으며, 종합토론에서는 계약 단계의 투명성 확보와 하도급거래의 공정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 대안이 제시됐다.

 

토론에서는 하도급계약 정보 공개를 통한 거래 투명성 제고, 부당특약과 불공정 계약관행 개선, 하도급대금 지급 안정성 강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 제도개선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으며, 참석자들은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예방 중심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윤학수 회장은 “협회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주요 종합건설사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정한 원·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현장의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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