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은 지난 6월 23일 조달청이 발주한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최종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구호동 동해지구 전면 해상에 10만DWT(Deadweight Tonnage)급 대형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석탄부두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1,010억 원이다. 공가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쌍용건설은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서 종합심사와 시공계획 심사를 모두 통과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이번 수주는 지난해 안흥외항 계류시설 축조공사 수주에 이어 항만 분야 시공실적을 추가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하며, 특히, 대형 선박 접안시설 시공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국내 항만 및 해양 토목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주는 쌍용건설이 올해 수주한 남부내륙철도 2개 공구(약 4,430억 원)에 이은 세 번째 대형 토목공사 수주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항만 및 해양 인프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안전한 항만시설을 성공적으로 건설해 국가 물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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