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고성균)은 24일 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민 생명존중 및 안전확보를 위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공단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추진 중인 ‘공공주택 승강기 생명존중·희망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전문강사가 강연을 맡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 자살 위기 신호 이해, 자살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 임직원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존 대국민 홍보 중심의 생명존중 사업을 임직원 인식 개선과 조직문화 확산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9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주택 승강기를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고층건물과 아파트에서의 투신이 주요 자살 수단 중 하나로 나타나면서 승강기를 활용한 생명 존중 메시지 확산과 안전 이용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공단은 지난해 전국 공공임대아파트 승강기 2만 975대에 생명존중 안내문을 부착하고, 지능형 승강기 안전플랫폼을 활용해 500대 승강기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를 추진했다. 그 결과, 자살예방 캠페인 효과성 평가에서 인식도가 전년 대비 6% 상승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균 이사장은 “승강기는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공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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