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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교통안전공단과 ‘맞춤형 드론 전문가’ 양성 추진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6/06/19 [13:2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6/19 [13:27]
수자원공사, 교통안전공단과 ‘맞춤형 드론 전문가’ 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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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이 기존의 범용적인 표준 조종 교육을 넘어 특정 공공 인프라 관리에 특화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8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드론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및 교육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댐, 정수장 등 다양한 물관리 시설의 체계적 점검과 수질 관리, 재해 대응 과정에서 드론 활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자원공사의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비롯해 물관리 현장 중심 교육 환경 조성, 교통안전공단 임무 특화 교육과정 개발 및 고도화, 교통안전공단의 해외 초청 연수 시 수자원공사 인프라 활용 등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 

 

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시설을 활용한 이론 및 실습 장소 등 운영 제반 사항을 제공하고, 교통안전공단은 공공 드론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전문 강사진과 실습용 드론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양 기관의 서면 합의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8월 현장 교육 후보지 합동 실사를 거쳐 10월까지 시설물 특성을 반영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고용노동부 관련 승인 절차를 진행, 차년도 정식 교육과정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하동 AI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의 범용 교육을 넘어 물관리 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특화 교육을 공동 개발하는 공공기관 최초의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 핵심 기반 시설의 안전성과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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