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공간정보품질관리원, AI 기반 품질검증 체계 구축

하반기부터 실무 적용성 검증 추진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6/06/16 [16:25]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6/16 [16:25]
공간정보품질관리원, AI 기반 품질검증 체계 구축
하반기부터 실무 적용성 검증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본문이미지

▲ Gemini 생성 이미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이 기존 표본 중심의 수동 검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단위 국가 기본도를 대상으로 보다 더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품질 검증이 가능한 시스템을 선보였다. 

 

올해 하반기부터 국가기본도 품질검증사업에 AI 기반 지원시스템을 본격 적용, 실무 활용성 검증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원장 정형교)은 국가기본도의 품질관리 체계 혁신을 위해 ‘Geo AI 기반 국토변화탐지 및 품질검증 지원시스템’을 개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 사업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국가기본도의 품질검증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국토 변화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국가기본도 갱신 및 품질검증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현재 검증 업무는 품질검증 전문인력이 국가기본도(1:5,000, 17,034도엽)에 대한 항공사진을 직접 판독 분석하는 방식으로,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되면서 검증 범위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개발된 지원시스템은 건물의 기울어짐 등 왜곡을 제거, 수직투영으로 변환한 실감정사영상 자동 제작, AI 기반 건물·도로 변화탐지, 수치도화 오류 검출 등이 가능한 통합적인 품질관리 체계다.

 

특히, AI 변화탐지 기술은 시계열별 항공사진을 비교해 건물과 도로의 신설·철거·갱신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최신 영상자료를 비교한 후 누락·초과 등 오류 지역을 자동으로 검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한편,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은 향후 AI 모델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MLOps(운영-모니터링-재학습자동화) 기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변화탐지 기술까지 확대해 국가 공간정보 품질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관계자는 “AI 기반 품질검증 체계가 국가기본도의 품질 향상은 물론 검증 효율성과 객관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공간정보 분야 AI 활용을 선도해 보다 신뢰성 높은 국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기술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