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9일 서울역 소재 포포인츠호텔에서 대형 백화점와 마트, 철도·교통공사 등 전국 27개 유관기관 승강기 안전홍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1차 다중이용시설 승강기안전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협의회는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7개 사와 철도역, 터미널, 공항 등 운수시설 20개 사를 포함, 총 27개 협약기관의 홍보·안전 책임자들이 참여, 국민 생활 곳곳에서 발생하는 승강기 사고를 예방하고 촘촘한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지난해 추진된 승강기 안전 협업 홍보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새로운 안전홍보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교통약자 등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그동안 각 기관이 전개해 온 안전수칙 안내, 캠페인, 홍보 영상 송출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한 주요 승강기 사고 및 고장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기관별 맞춤형 사고 예방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공단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과 협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 캠페인 및 다각적인 대국민 홍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용 안전홍보처장은 “승강기는 국민 생활 곳곳에서 매일 이용하는 필수 이동 수단인 만큼, 승강기 안전은 특정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승강기안전공단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홍보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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