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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협, ‘중국 WEE 엑스포’서 국내 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6/05/21 [15:40]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5/21 [15:40]
승강기협, ‘중국 WEE 엑스포’서 국내 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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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강기협회(KOLA)는 지난 20일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6 중국국제승강기엑스포(이하 WEE EXPO)’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참가해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 국내 승강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WEE EXPO는 세계 각국의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등 승강기산업 전 분야의 최신 기술력과 시장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엘리베이터 관련 제품은 물론 AI·IoT 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원격 모니터링, 비접촉 호출, 로봇 연계, 친환경·고효율 솔루션, 홈리프트 등 다양한 승강기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됐다.

 

협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통합 한국관 운영에 참여해 오는 11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 계획과 함께 국내 승강기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보탰다.

 

글로벌 협력을 위한 다양한 교류도 진행했다. 

 

협회는 WEE EXPO 주관사 공식행사와 개막식, 포럼 등에 참석해 중국엘리베이터협회(CEA)를 비롯한 베트남엘리베이터협회(VNEA), PALEA(아시아태평양승강기협의체), WEEF(세계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연맹)를 비롯한 해외 승강기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현지 시장 반응과 해외 진출 시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통합 한국관에 참가한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어 중국 현지 승강기 제조기업과 글로벌 승강기 현지 기업 및 공장을 방문, 공장 인증심사 현장과 제조공정 등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의 기술 개발 방향과 생산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민권 상근부회장은 “이번 WEE EXPO 참가는 국내 승강기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해외 승강기 업계에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승강기 시장의 변화와 스마트 전환 흐름을 확인한 만큼 이를 국내 업계와 공유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승강기안전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2026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국내 승강기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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