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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김대천 후보(사진 가운데)가 당선증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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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산업협회 24대 신임 회장에 (주)대용 김대천 대표(57)가 당선됐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25일 협회에서 2026년도 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대천 후보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신임회장 선거에는 (주)신한항업 배상표 대표와 (주)대용 김대천 대표가 후보로 나선 가운데 총 7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42표를 얻은 김대천 후보가 35표를 획득한 배상표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1표는 무효처리됐다.
김대천 당선인은 “현재 협회 회원들은 시장 축소와 수익성 악화, 공공 중심 구조 등 다양한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오로지 회원들에게 일감 증대 등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회원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즉, 협회를 관리하는 협회장에서 벗어나 회원사의 시장을 넓히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어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물론 국회, 공공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협회가 회원사의 산업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측량업을 살리는 협회장으로서 일감은 늘리고, 규제는 줄이고, 비용은 낮추고, 사람은 키운다’는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큰 틀의 약속이다.
김 당선자는 공약사항으로 지적확정측량의 민간 중심 수행 구조 추진을 비롯해 일반측량 대가기준 제도 마련을 통한 공정한 산업 질서 확립, 측량업자의 업무 범위 명확화를 통한 회원 권익 보호 등을 내세웠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5년도 결산안을 비롯해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상근이사 추인 안건에서는 오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유승경 현 상근부회장을 상근부회장으로 다시 추인하는 의결이 이뤄졌다.
또한, 지적측량산업발전위원회 등 각 위원회별, 협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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