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기준 0.3㎜ 균열거동 이상 대응 등 누수결함 제어 가능
코어셀 구조 기반 아크릴에멀젼계 기능성 도료를 활용한 콘크리트 구조물 탄산화 내구성 향상 공법이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 1036호로 지정받았다.
이 신기술은 유리전이온도-65℃, -54℃ 연질 단량체 2종, 100℃ 아크릴로나이트릴 등 경질 단량체 2종, 20℃ 반경질 단량체 1종, 106℃ 관능성 단량체, 카복실산 기능성 단량체 사이포머 베타-CEA(Sipomer β-CEA) 등 4단계 코어셀 방식으로 제조한 아크릴 수지와 탄산칼슘 등으로 고형분 용적비 55~60% 특성을 가진 콘크리트 구조물 탄산화 내구성 향상 공법(DURA-SHIELD System)이다.
이 신기술은 콘크리트 구조물 표면에 보호층을 형성하는 공법으로 -20∼-10℃ 범위의 유리전이 온도 특성 확보를 통해 내구성 보호용 도막의 가교력을 향상시키고, 고탄성과 복원력에 의한 균열 거동 대응성을 확보했다.
고형분 용적비를 55∼60% 범위로 증대시켜 소지 전이력 개선에 따른 차폐효과로 방수성을 부여해 콘크리트 구조물의 장기 내구수명을 향상하는 공법이다.
신기술은 공동주택 시장의 특성에 맞추어 콘크리트 외벽에 기능성을 입히기 위해 개발된 도장공법이다.
기존 외벽용 도장재가 일반적으로 미관적으로 색채를 입히기 위해 적용됐던 것과는 달리 특수 수성아크릴에 멀젼계 기능성 도료를 활용함으로써 콘크리트의 균열 대응성과 방수성을 향상시키고, 장수명화를 구현하기 위한 탄산화 저항성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적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정부에서 주도하고 있는 ESG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함으로써 도장재 시장에서의 친환경 기술 보급에 대한 높은 파급력도 확보할 수 있다.
개발 제조사의 연간 판매량을 분석해 보면, 2022년 이후 신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시장 인식 증대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적 파급효과
국내외 도장 기술과 대비했을 때 단순미관을 위한 도장이 아닌 기능성 도장재로써의 탄성, 방수성, 탄산화 방지 등 다기능성을 확보한 기술로 국내외 도장기술 대비 성능적 측면에서 크게 진보된 기술로 평가된다.
건설시장 파급효과
신기술은 1㎜ 균열 대응성 및 방수성의 확보로 하자 판정기준인 0.3㎜ 균열거동 이상의 대응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공용과정에서 발생하는 콘크리트 균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누수결함 제어가 가능하다.
특히 외벽부 적용 시 장기적 측면의 내구(내후)성을 확보해 성능유지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철근 콘크리트 내부로의 물의 침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CO2 가스를 차단해 탄산화를 방지함으로써 구조물의 장기 내구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국내외 기술 경쟁력
신기술은 방수성, 균열대응성, 탄산화 저항성, 변색 저항성, 내후성 측면성능적 비교평가에서 기존기술 대비 높은 우위를 나타냈다.
신기술은 또 탄산화 저감성능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강도를 3~6 MPa 저감할 수있는 특징이 있으며, 이러한 특징으로 통해 실제 콘크리트 강도를 30MPa에서 27MPa로 적용 시 약1,500CO2-ton의 배출량 감소 효과를 확보할 수 있다. (기술개발 : DL이앤씨 강남제비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