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박종면)는 회원들이 전화나 홈페이지 상담을 기다리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회원 상담 AI 챗봇’을 구축하고,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 챗봇은 107만 회원의 경력정보(DB)를 AI와 결합한 협회만의 차별화된 지능형 서비스다. 협회가 보유한 지식정보와 연계해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상담이 가능하며, 기존 챗봇과 달리 사용자가 자신의 정보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일반 챗봇은 정확한 답변을 얻으려면 학력, 자격증, 경력 연수 등을 사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반면 협회 챗봇은 로그인 정보와 연동된 회원의 경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활용하기 때문에, “건축 중급으로 승급하려면 경력 일수가 며칠이 더 필요해” 처럼 간단히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정확한 일수와 필요 요건을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회원들이 평소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자주 문의하던 △승급 가능 시기 △교육 이수 현황 △경력신고 처리 상태 △연회비 납부 내역 등 다양한 항목을 챗봇 하나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어떻게 질문을 입력할지 모르는 경우에는 ‘자주 묻는 질문' 기능을 활용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협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로그인 후 ’AI 챗봇‘ 버튼을 클릭하면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협회는 시범 운영을 통해 서비스를 안정화한 후, 향후 상담 대상을 건설업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면 회장은 “회원 상담 AI 챗봇은 협회가 축적해 온 경력관리 데이터와 상담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회원들의 상담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경력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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