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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아파트 세대 현관까지 ‘음식배달로봇’ 확장 운영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6/01/15 [15:24]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6/01/15 [15:24]
삼성물산, 아파트 세대 현관까지 ‘음식배달로봇’ 확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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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연계해 아파트 세대 현관까지 음식을 배달하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혁신 서비스를 확장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해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로봇 기업인 뉴빌리티와의 협업을 통해음식배달로봇의 서비스 실증을 마쳤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음식배달로봇 서비스의 주요 선결 과제인 공동 현관 자동문 개폐 및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 등 기술적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입주자 대표회 및 관리사무소와 협의를 도출, 각 세대 현관문 앞까지 로봇이 배달하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상용 서비스를 구축했다. 실증기간 동안 음식배달로봇 서비스를 이용한 입주민의 만족도는 95%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배달로봇은 일반 보행 속도로 자율주행하며 단지 내에서 안전한 이동은 물론, 주문자만 배달음식 픽업이 가능해 파손 없이 온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단지내 배달 이동수단 통행으로 인한 위험, 외부인 출입 갈등 등의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부터 래미안 리더스원 단지 인근으로 운영하던 음식배달로봇 서비스를 확장한다. 배달플랫폼 ‘요기요’와 연계하고 반경 1.2km 이내의 식음료점 130여 개로 범위를 확대해 입주민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를 높힐 방침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2, 지하주차장 짐배송 로봇3, 음식배달로봇 등 다양한 로봇 기반 서비스를 실증하며 주거공간 내 로봇 활용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입주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로봇 서비스로 더 큰 편리함을 제공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로봇친화형 빌딩(경기 성남시 네이버1784) 건설, 오피스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구축(서울 강동구 아주스마트타워), 골프장 음식배달로봇 서비스 운영(안양CC)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 설루션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다.

 

조혜정 DxP본부장(부사장)은 “로봇이 일상에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시대를 대비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 중”이라며, “음식배달로봇을 비롯해 입주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로봇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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