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터널 정밀안전진단에 첨단 ‘뱀 로봇’ 투입

협소 구간 점검용으로 개발 경부고속철 운주터널서 첫 활용

천세윤 | 기사입력 2025/06/25 [17:09]
천세윤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5/06/25 [17:09]
터널 정밀안전진단에 첨단 ‘뱀 로봇’ 투입
협소 구간 점검용으로 개발 경부고속철 운주터널서 첫 활용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24일 경부고속철도 운주터널정밀안전진단에서 협소 구간 점검을 위해 새로 개발한 ‘뱀 로봇’을 처음으로 시범 적용했다고 밝혔다.

 

뱀 로봇은 재난 대응 시 협소 구간 탐색 및 인명 수색을 위해 개발된 장비로, 시설물 안전진단 현장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범 적용은 관리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올해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협업 과제의 일환이다. 

 

터널의 배수로는 구조상 좁고 긴 형태로, 기존의 내시경 장비로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내시경 조사를 위해 손으로 배수로 뚜껑을 개폐해야 하는 등 조사 효율성과 작업자 안전성에도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관리원은 터널 배수로 조사에 협소 구간 조사용 첨단 로봇 도입을 검토해왔으며, KIRO의 뱀 로봇을 진단 현장에 시범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뱀 로봇은 카메라와 조명 시스템이 내장된 다관절 구조의 탐사 장비로, 배수로 내부를 촬영하고 영상도 전송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기술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