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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10/14 [13:52]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10/14 [13:52]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위한 '행복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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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지난 13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교통사고 없는 경기도를 위한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이번 콘서트는 단순 캠페인이 아닌 문화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TS 음악동호회 ‘풀잎소리’가 기획, 경기남부본부가 주최, 경기남부경찰청 직장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TS 풀잎소리 최형진 대리의 사회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음주운전 안되지~, 무단 횡단 안되지~ 차만손(도로를 건널 때 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하기) 안하면 안되지~”라고 외치는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이어 분당구 지역 교통약자 어르신을 초청, 안전지팡이와 효자손을 청소년들에게는 자전거 안전모를 전달하며 교통안전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이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풀잎소리 공연팀이 시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펼쳤고, 가수 성국과 임채남, 색소포니스트 찰리윤 등이 음악을 선사했다. 

 

조정권 경기남부본부장은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는 지역사회의 시민 참여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안전홍보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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