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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박상신 대표 선임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8/14 [15:35]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8/14 [15:35]
DL이앤씨, 박상신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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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임은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대표로 전진 배치해 건설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신임 박상신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 후 주택 사업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은 베테랑이다. 

 

2014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3월부터 대림산업 대표를 맡은 바 있다. 

 

DL이앤시에 따르면, 박 대표의 가장 큰 강점은 경영 능력을 입증한 검증된 리더라는 점이다. 대림산업 대표 시절 사업 구조와 조직 문화 혁신을 주도하며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한, ‘아크로(ACRO)’가 고급 주거 단지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DL건설 대표이사에는 강윤호 전무가 선임됐다. 

 

신임 강윤호 대표는 단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대림산업에 입사 후 인사 및 기획 등 경영관리 전문가로, DL이앤씨에서 인재관리실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DL건설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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