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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건축상’ 12일부터 공모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8/09 [15:09]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8/09 [15:0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12일부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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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우수 공공건축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공공건축, 혁신행정, 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공건축 부문은 우수 공공건축 조성에 기여한 발주기관·설계자·시공사에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건축공간연구원장상, 한국토지주택공사장상), 특별상(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표창) 등 상장 및 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혁신행정 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기관에게 국토교통부장관상 1점을 수여한다.

 

국민참여 부문은 일반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좋은 공공건축을 주제로 사진이나 동영상 응모로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작 1인 및 우수작 4인에게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소성환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공공건축상 공모를 통해 우수 공공건축 사례가 널리 확산되고, 건축물의 품격 제고를 통해 건축문화 진흥과 국토경관 향상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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