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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76년, “‘끊임없는 혁신’ 으로 새 패러다임 만들자”

공로자들에 표창장 수여 등 올해 혁신성과 사례 발표 ‘눈길’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4/08/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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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안전원 76년, “‘끊임없는 혁신’ 으로 새 패러다임 만들자”
공로자들에 표창장 수여 등 올해 혁신성과 사례 발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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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은 7일 ‘창립 제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안전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기념식에는 임직원 150여 명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사업 혁신성과 사례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유공자 표창은 교육시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단체 2곳과 개인 18명에게 수여됐다. 안전원 모범직원 및 유공 직원 10명과 부서 1곳에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업 혁신성과 사례 발표는 2024년 경영방침인 ‘데이터 중심 과학적 예방관리 기반 구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례는 △GIS 기반 학교 주변 비탈면 재해도 평가 관리 △안전한 교육시설, 미래를 여는 교육환경 구현을 위한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구축·운영 △회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세대 공제시스템 개발 및 운영 △학교시설 성능지표(FCI) 및 성능지수개발 연구 등 각 부서별 상반기 주요 추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박구병 이사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내·외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안전원만의 혁신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안전원이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최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중요하므로 앞으로의 100년을 위해 힘차게 뛰어가자”고 말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구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은 지난 1948년 설립된 기관으로, 교육시설 안전분야에 76년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복구 등 교육연구시설의 재난·안전 종합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을 전담하는 법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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