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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인허가 처리 간편해진다

LX공사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나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4/05/17 [15:0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4/05/17 [15:07]
공장 인허가 처리 간편해진다
LX공사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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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른쪽부터) 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공간정보산업진흥원 황병철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공장 인허가를 간편하게 처리하는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을 위한 공공 협업이 가속화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는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 공간정보산업진흥원(원장 손우준)과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구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X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LX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LX플랫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의 ‘V-world’, 한국산업단지공단의 ‘Factory-ON’을 연계,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모델 구축에 나선다. 

 

그동안 공장을 설립‧운영하려는 국민은 적합한 입지 선정과 규제사항 검토를 위해 수십 개에 달하는 인허가 부서를 방문,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요됐다. 

 

하지만, 이번 공장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경우 시간 단축은 물론 사용자는 간편하고 쉬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어명소 사장은 “각 기관의 협업으로 공장 인허가에 불필요하게 소요된 시간·비용 부담이 컸던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플랫폼 기술과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적극 조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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