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회장 권용장)는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탄소중립의 핵심 : 철도물류 재도약’을 주제로 권용장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석윤 회장과 한국철도공사 정정래 부사장이 각각 환영사와 축사에 나선다.
이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정창선 부국장의 ‘Global Green Transport Approach’와 국가철도공단 김한영 전 이사장의 ‘철도물류가 가야 할 길’ 등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국토연구원 최재성 연구원의 ‘지하철을 활용한 도심물류시스템’과 한경국립대학교 문상영 교수의 ‘물류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군사’, 철도기술연구원 양근율 연구원의 ‘철도물류산업 선순환을 통한 철도산업 지속성장’ 등이 발표된다.
또한, 인하대학교 김대진 교수를 비롯해 철도기술연구원 김도현 연구원, 홍익대학교 석혜성 교수, 해양수산개발원 강무홍 연구원의 논문 발표 시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융복합물류사업단 이동일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융복합물류사업단 착수보고회도 열린다.
한편, 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연구윤리위원회, 우수논문상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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