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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협서울시회, 건설 원하도급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천세윤 기자 | 기사입력 2023/11/20 [15:29]
천세윤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11/20 [15:29]
전문건협서울시회, 건설 원하도급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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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지난 16일 ‘건설 원하도급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반성장 워크숍은 서울시회 회장단을 비롯해 업종회장, 운영위원과 종합건설사 외주담당 임원 및 부서장, 정부와 자자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공정위 하도급거래 정책방향, 국토부 건설산업 하도급제도 이해, 서울시 건설일자리 혁신방안 설명과 함께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에서 발표한 동반성장 활동을 주제로 상생협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구조물공사업협의회 김희선 회장은 “시공체계가 확립된 상황에서 주요공종 하도급을 금지시키는 방안은 하도급 전문건설업체를 일방적으로 배제하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건설외주협의회에서도 원수급자의 주요공종 직접시공은 종합업계에도 부담이며 적정공사비 확보 등 제도적인 보완이 선행돼야 하고 기존방식대로 시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문건설협회서울시회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은 “건설업계 기술인력의 누수해결을 위한 고용유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회 노석순 회장은 “전문건설업계와 종합건설업계가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할수 있도록 동반성장 파트너로써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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