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 15일 지역 아동을 위한 주거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Volvo New Home Project) 2호’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볼보 뉴홈 프로젝트’는 볼보그룹코리아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어린이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혜세대와 시설 공간 개보수와 정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어린이의 삶의 질 개선, 어린이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삶의 지지 기반 제공 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 강동구 소재의 ‘둥근나라 그룹홈’과 창원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장애 어린이 가정 등 총 여섯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공사와 공간 컨설팅을 지원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한국해비타트, 새삶과 협약을 맺고 새로운 사회 공헌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단열, 창호, 화장실 개선 등 노후 공간 개보수에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새삶의 공간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는 가구재배치와 정리정돈 등 지속가능한 공간 활용을 위한 공간 컨설팅을 통해 쓰임새 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해 어린이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탰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반을 기획·후원한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어린이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볼보 뉴홈 프로젝트 2호’에 1억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15일 헌정식에서 사업성과를 발표하며 수혜 시설과 세대에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동절기 키트를 추가 증정했다.
앤드류 나이트 대표는 “한국해비타트-새삶과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 아동 주거개선 사업 ‘볼보 뉴홈 프로젝트 2호’를 통해 더욱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지역 사회와 함께 ‘더 나은 세상 만들기’ 기업 비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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