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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파라과이와 K-공간정보로 협력 구축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3/11/13 [12:37]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11/13 [12:37]
LX공사, 파라과이와 K-공간정보로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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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지난 달 30일부터 2주 간 파라과이 지적청 사무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12명을 초청해 토지행정과 공간정보 지식 공유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외건설협회에서 발주하고 국토교통부 ODA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파라과이의 통합 토지행정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토지정보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LX공사는 이번 사절단에 K-공간정보 인프라가 된 토지 정보화 정책, 공간정보 기술, 전자정부 성과, 스마트시티 기술성과 등을 공유하는 한편, 국토발전전시관, 스마트서울 전시관,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 등 선진지 견학을 안내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파라과이 지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LX공사는 파라과이 토지 정보화를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토지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종합계획 수립 등을 거쳐 공간정보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을 진행해오고 있다.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파라과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사업 확대와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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