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는 이승현 사장이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열 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영진이 참여하는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폭발, 추락, 끼임 등 사망사고 다발 위험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공사는 연휴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연휴기간인 27일부터 오는 10월4일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현 사장은 “공사는 안전이 최우선이며 우리가 안전을 지켜나가는 것이 곧 시민의 안전으로도 직결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또한, 추석 연휴 전·후 사고 발생이 잦다는 것을 유념해 항상 작업 시 안전에 주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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