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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혁신기술 ‘K-테스트베드 실증지원’ 공모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9/26 [16:24]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09/26 [16:24]
수자원공사, 혁신기술 ‘K-테스트베드 실증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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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오는 10월 20일까지 ‘K-테스트베드’의 올해 하반기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모분야는 ‘연구·개발’, ‘단순실증’, ‘기술·제품성능확인’ 등 총 3가지로,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테스트베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실증지원을 요청할 기관을 선택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기관은 신청과제에 대한 선정심의를 거쳐 올해 내 지원과제를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기업은 지원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최대 1년간 개발 중인 제품의 실·검증을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출범한 ‘K-테스트베드’는 대한민국 전 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이 공공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기업이 보유한 혁신 아이디어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제품의 현장실증과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공사를 포함해 총 64개 기관이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총 559건의 연구개발과 기술 실·검증 수요를 발굴했으며, 참여기관별 과제선정 심의 절차에 따라 연구개발과 실·검증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수자원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민·관 상생협력 플랫폼인 K-테스트베드의 운영기관으로서 국내 스타트업, 중소·벤처기업의 혁신기술개발과 성장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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