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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철도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9/25 [09:40]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09/25 [09:40]
철도연, 철도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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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은 지난 21일 ‘2023 철도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AI 기술을 활용, 철도 분야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철도기술 발전과 혁신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총 518명의 참가자가 지원한 이번 대회는 ‘열차의 주행 안전성 진단에 사용되는 탈선계수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28일까지 예선을 거쳐, 9월 8일 본선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팀은 탈선계수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해 예선을 통과한 참가팀을 대상으로 문제 이해도, 기술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MLIMLI팀’(전도윤, 김정은, 우승연, 장형원)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hyk팀’(김명진), 장려상은 ‘한국철도999팀’(윤용완, 이운문, 정은찬, 장성준)과 ‘naye971012팀’ (김종효, 이유진)이 수상했다.

 

한석윤 원장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해 철도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교통 기술 실현을 위해 철도 인공지능 기술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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