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주택관리사협, 회원 대상 ‘노무상담 서비스’ 지원

오성덕 기자 | 기사입력 2023/09/21 [09:51]
오성덕 기자 이메일 아이콘 기사입력  2023/09/21 [09:51]
주택관리사협, 회원 대상 ‘노무상담 서비스’ 지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본문이미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이선미)는 지난 8월 31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이황구)와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무상담 서비스’ 지원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인노무사회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주택관리사들의 노무 관련 문제 발생 시 이를 지원하고, 공인노무사의 주택관리 분야에서의 역할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인노무사회 이황구 회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관리업종사자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한 일터 조성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공인노무사회는 노사관계 안정 추구 등 공익활동을 통해 전문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관리사협회 이선미 회장은 “공동주택 관리현장에서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하는 주택관리사는 부당간섭 등의 갑질, 부당해고, 직원 노무관리문제 등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에 속하는 모호한 위치로 인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자신들의 권익을 보호받고, 업무 중 발생하는 난해한 노무 관련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짐을 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건설기술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