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은 지난 달 26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DL건설 파트너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파트너스 데이는 DL건설과 협력사 간 상생 강화와 동반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날 DL건설은 지난해 우수성과를 거둔 최우수 파트너사 10곳과 우수 파트너사 40곳 등 총 50개 사를 선정, 포상했다.
또한,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제도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DL건설은 향후 최우수 협력사에 향후 1년간 신규 계약 시 발생하는 보증 수수료 중 일부를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 상품권과 동반성장몰에서 사용 가능한 동반성장 포인트를 지급한다.
한편, DL건설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DL건설의 동반성장 비전과 목표를 공감하고 함께해 준 파트너사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법경영 기조로 불공정 관행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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