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원장 김태곤)은 30일 서울 본원에서 ‘2023년 제1기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국민모니터단’은 대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가정주부 등 10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발족식은 기관소개와 함께 공공기관 정보공개의 이해, 국민모니터단 의견수렴, 단체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했다.
국민모니터단은 안전관리원이 공개하는 각종 정보를 점검하고, 추가 정보공개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그동안 안전관리원은 중장기 사업계획과 비전, 경영목표, 혁심가치, 예산, 인력채용 현황, 혁신, 법인카드 사용 내역, 입찰정보 등 국민 알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태곤 원장은 “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 발족은 안전관리원이 생성하는 다양한 정보를 국민의 알권리 증진 강화 차원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국민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일반국민과 이해관계자,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알찬 정보를 제공해 국민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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